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지난 12일 수요일 왜관역, 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Wee센터 홍보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업중단, 가출 등의 사유로 학교 안전망을 벗어난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업 복귀를 유도하고자 운영되는 날이다. 이날은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를 비롯해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 발굴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하였다. 특히 순심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친구야! 같이 졸업하자~ 같이 행복하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외침으로써 학교 밖 친구들과 학업을 중단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중단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라고 전하며 아웃리치 활동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