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기호2) 자유한국당 후보가 12일 실시한 칠곡군의원 보궐선거에서 2,083표(40.5%)를 얻어 나선거구(지천·동명·가산) 군의원에 당선됐다.
무소속 이상승(기호6) 후보는 23.8%인 1,224표를, 무소속 이현우(기호7) 후보는 35.7%인 1,840표를 각각 획득했다.
4·12 칠곡군의원 보궐선거는 선거인수 1만3,141명 중 5,183명이 투표를 해 39.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세균(56) 당선자는 “늘 주민과 함께한다는 이번 선거 구호대로 주민이 행복하고 공공의 목적에 부합되는 일에 발벗고 나서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와 봉사하는 정신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