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Wee센터는 지진피해-위기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사례 자문을 6일 칠곡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위기상담 사례 자문은 지진피해-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1:1 전문의 자문을 직접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문의 자문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전문의 자문은 구미 차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전문의 성형모과장님을 위촉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진-심리적 외상을 경험하는 학생, 학부모, 교원에 대한 신속한 심리적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불안 심리 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진 피해-위기상담 사례 자문은 6일, 14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정기적인 자문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외상 극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