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중학교(학교장 한원익)는 올바른 자원봉사정신을 기르기 위해 칠곡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와 연계하여 봉사정신함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칠곡종합자원봉사센터 강사 13명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자원봉사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은 ‘자기 스스로 나서서 국가나 사회 또는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이라는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1학년 이종주 학생은 “앞으로 적든 많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오늘 배운 것처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물질적인 보상을 바라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2학년 백채원 학생은 “우리 지역 봉사센터와 1365 사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자원봉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3학년 임은재 학생은 “+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으로 보고 신부님은 십자가로 보는 이유는 사람마다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며 봉사를 할 때도 우리는 ‘틀리다’라는 생각보다는 ‘다르다’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나의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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