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29일 2017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지역공동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작년 10월부터 관찰추천, 영재성 검사, 학문적성검사 등의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 114명과 영재 지도교사 40명, 학부모-지역 초·중 학교장 등 약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1부 입학식과 2부 학생 오리엔테이션-학부모 연수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지원센터와 발명교실, 초·중학교 과학실 등에서 수학, 과학, 발명 등 총 7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일과 토요일의 출석수업, 방학 중 집중 수업, 영재캠프, 원격수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영 부설영재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글로벌 핵심인재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와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재학생들이 끝없는 사고와 탐구로 세상을 바꾸는 도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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