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개발을 시작한 왜관읍 아곡리 807번지 일원(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 인근) 24만4,721㎡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가 준공한 시기는?
칠곡군=칠곡농기계특화단지 진입로인 국지도 79호선 입체교차로 부분을 제외한 단지는 지난해 6월28일 준공(부분준공인가)됐다. 칠곡군은 입주기업체들이 조기에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7년 12월까지 칠곡농기계특화단지 개발기간이 연장된 사유는?
칠곡군=국지도 79호선의 입체교차로가 단지 조성에 포함돼 있으나 입체교차로의 공사 지연으로 인해 사업기간이 늘어났다.
-국지도 79호선과 연결되는 단지 진입로의 입체식 교차로는 어떻게 들어서는가?
칠곡군=통행인들의 편의를 위해 네 방향 어디에서나 진·출입이 가능한 다이아몬드형 입체교차로이다. 올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단지 입주신청 업체수는?
칠곡군=27개 기업체 중 22개사와 계약(82%)이 이루어졌고 잔여 필지도 곧 분양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단지에서 가동하고 있는 업체는?
칠곡군=현재 12개업체의 건축허가가 이뤄졌고, 이 중 11개사는 건물 신축 중이며 3개업사는 준공해 가동 중이다.
-나머지 업체 입주와 공장가동은 언제 본격화될 전망인가?
칠곡군=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가동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지 입주와 가동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기대효과는?
칠곡군=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사업은 2013년부터 사업비 470억 원을 들여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807번지 일원 24맍4,721㎡ 부지에 산업시설 용지 18만230㎡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지난해 6월말 부분 준공했고, 농기계와 농기계 관련 제조업 전문기업 유치를 통해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1,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농기계 제작과 관련업체가 가동되면 환경오염 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가?
칠곡군=당초 입주업체를 저공해·친환경 업종 위주로 선정했으며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수 전량은 하수처리장으로 완벽히 처리, 주변 환경오염 등에 대한 우려는 없다.
-앞으로 계획은?
칠곡군=칠곡농기계특화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IC(왜관IC~다부IC간 국지도 79호선 4차로 확장 내년 준공예정)에서 각각 10분 거리에 위치, 편리한 교통망이 최대 장점이다. 입지조건이 탁월하면 비교적 분양가도 높지만 이 단지는 저렴한 분양가에다 입주 농기계 업체들간 정보교환 등도 용이해 여러모로 유리하다.
앞으로 잔여 필지에 대한 분양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 국지도 79호선의 입체 교차로가 준공, 칠곡농기계단지가 정상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