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라는 찬사가 있을 만큼 수려한 산수를 자랑하는 계림. 중국 사람들마저도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뽑는 곳이라 한다. 수채화보다 아름다운 계림의 백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강` 유람부터 계림 시내가 한 눈에 보이고 각양각색의 산봉우리가 만들어 내는 절경을 볼 수 있는 `요산`, 계림 역사의 심장부인 `정강왕성`, 그리고 중국 전통 기예와 발레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오직 계림에서만 볼 수 있는 `몽환이강쇼` 등 유일한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계림에서 양삭까지 이어지는 이강 유람은 계림 여행의 절정이다. 이 구간은 산속 깊숙하게 돌아 흐르며 기상천외한 봉우리들이 펼쳐져 있어 ‘현세 속의 선경(仙景)’이라 불린다. 중국 계림은 우리나라의 겨울인 12월∼3월에도 연평균 15도 내외로 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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