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에서는 지난 9일 여청계장과 학교전담경찰 3명, 순심중학교 교사 2명이 함께 왜관읍 일대 학원가와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을 돌며 학교폭력예방 활동-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칠곡경찰서는 ‘117’·‘SPO연락처’가 적힌 전단지를 관내 학원에 배포하여 학교폭력 신고를 유도하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을 점검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이달 말까지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