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신규 공모 대상지인 왜관읍과 가산면의 마을리더(추진위) 워크숍을 고령 예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에 있을 도 평가와 중앙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추진위원장의 사업내용 발표 등을 통해 공모 사업의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방향과, 발표 교육, 팀빌딩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모선정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홍상철 지역개발국장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으로 내년 공모신청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여 배후지역과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편, 칠곡군은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7건을 공모하여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8년에도 왜관읍과 가산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포함 창조적마을만들기와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 총 6건 197억을 공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