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16일 칠곡장수대학 수료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칠곡장수대학은 지난 2월 개강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했으며 13개 과목에 450여 명이 등록했다.
칠곡장수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유지와 자기개발의 기회 제공 등 건전한 여가문화를 향상시킴으로써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축사에서 “내년에도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더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장수대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