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나중수)은 15일 칠곡군 새농민회(회장 윤주섭) 회원과 칠곡군 관내 농협 조합장과 지도상무들과 함께 한해를 돌아보며 2017년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새농민회는 1965년 설립되어 자립, 과학, 협동 정신을 실천하며 전국적으로 5,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우수 농업인 조직이다.
새농민 회원 자격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농업인을 엄격한 기준에 의해 매달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된 농업인에 한하여 회원이 될 수 있다. 또한 부부공동 수상, 새농민 회원 중 선발하여 수상 등 다른 회에서 볼수 없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농협은 매년 우수한 새농민회 회원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칠곡군 관내 회원 23쌍 부부(45명)가 생산하는 품목은 한우에서 오이까지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판매 하고있다.
나중수 칠곡군 지부장은 격려사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님이 취임하시고 농업의 각종 어려운 시련을 초심으로 돌아가 극복하자는 농협이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하고 "새농민회 칠곡군회회원과 관내농협 임직원이 동참하여 농협 본연의 협동조합정신을 전파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