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이 국도4호선인 경북 칠곡군 동명교와 관호5거리 교차로 확장공사 착공으로 오는 22일부터 준공때까지 본선 차로 일부를 폐쇄하고 임시우회도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소재 동명교에 총 83억원을 투입, 현재 왕복 4차로를 왕복 6차선(20.8m에서 32m)으로 확장하며 관호5거리는 총 공사비 380억 원을 투입해 성주방향으로 길이 610m, 4차로의 지하차도를 새로 건설해 오는 2018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장헌 부산국토청 대구관리소장은 "임시우회도로 이용기간 중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대폭 강화 할 계획"이라며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News1 강영범기자 kang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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