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화재·구조·구급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차고문 개방 스위치를 사무실 내로 이설하여 소방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3단계로 이루어지는 출동체계에서 지령서 확인 및 차고문 개방, 장비착용 및 차량탑승의 2단계로 줄여 현장도착 시간을 줄이고 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1분 1초가 긴급한 화재·구조·구급 상황에서 이러한 자체 노력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