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이종원) 육상부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 까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6학년 이강민 학생은 155cm의 기록으로 6학년 남자부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
금메달을 수상한 이강민 학생은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친구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교초는 칠곡군을 대표하여 9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꾸준히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이종원 교장은 "선수들이 대견하며 자랑스러우며,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의 육상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는 칭찬과 격려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