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나누는 등 명절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눴다.
가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은 12일, 동명면 기성리에 사시는 독거노인을 찾아 혈압, 당뇨체크 등 건강관리와 함께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인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예방에도 힘썼다.
성시경 가산119안전센터장은 “소방 본연의 업무인 화재진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