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고온 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직접 학교급식소를 방문하여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6~7월을 `학교급식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급식의 안전성 확보 및 질 높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란 교육장은 지난 6월 10일 왜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재료 검수 과정부터 학교급식시설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등 급식소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잠깐의 방심이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급식관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조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시로 불시점검 및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자질 향상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