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서정호)는 선제적 가뭄극복을 위해 봉학저수지(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양수저류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봉학저수지의 저수량이 ‘15년 10월초 24%로 ’16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어 선제적 가뭄대책 수립 및 사업비를 확보하여 ‘15년 12월말 양수장 1개소 및 송수관로 1km를 신설하였으며, ’16년 2월 얼어붙어 있는 용수로 및 하천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자 한천(가산면 천평리)에 임시양수장(수중펌프) 설치 및 용수로 정비를 완료하고 2월 26일부터 양수작업을 시작하였다. 봉학저수지 인근에는 가뭄대책에 필요한 수원이 없어 약4km 거리에 위치한 하천(한천)의 수원을 임시양수장(1단), 용수로 3km, 신설양수장(2단), 송수관로 1km를 거쳐서 봉학지로 24시간 양수저류(3,300톤/일)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3/21일)까지 약 100천톤을 저류하여 43.0%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칠곡지사(지사장 서정호)는 가뭄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완벽한 가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