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6일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개편 적용했으며,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4월 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전했다.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는 학생·학부모·민원서비스, 온라인채용, 검정고시, 학원서비스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학생서비스는 학교정보, 성적, 건강 등 42종, 학부모서비스는 교육활동, 학교정보, 상담관리 등 56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서비스에서는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재직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에서 웹표준을 준수하여 사용자 편의성 및 콘텐츠 가독성을 향상하였고, 시스템 구성 변경을 통하여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강화하였다. 추후에는 학생·학부모서비스를 모바일 및 모든 브라우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개편으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시범 운영 중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