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가산119안전센터(센터장 장태원)은 지난 13일 저녁 아들(남/26세)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보호자의 신고로 119종합상황실에서 위치 추적한바 휴대전화 마지막 기지국 위치가 동명면 일대로 확인되었다. 동명구급대에서는 동명면소재지 일대를 수색 중 요구조자의 차량이 ○○모텔 주차장에 있는 것을 발견하여 관할 경찰에게 신속히 통보 후 경찰 입회하에 모텔 내부 객실을 확인하던 중 의심되는 객실을 발견하였다. 강제로 문을 개방하여 내부로 진입한바 번개탄을 피우고 의식이 혼미해진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구급대에서는 신속히 창문을 열어 내부를 환기시키며 요구조자를 객실 복도로 이동시켜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다. 구급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요구조자의 차량 발견이 빠르게 이루어졌으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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