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 산하 직속기관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33명은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아 생물자원과 환경교육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와 현장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생물자원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에 따른 학생 체험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생물자원관의 전시 자료와 시설 교육 자료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과 환경교육 자료들을 활용하여 금년부터 전면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과 담수생물자원 학생연구활동 지원 및 영재교육, 국가 생물자원 교원직무연수 등 교육활동의 장으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교육장들은 자원관을 직접 둘러본 후 기후변화와 함께 무분별한 개발로 멸종․감소하고 있는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래 자원 보고의 역할과 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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