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설 연휴 기간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2,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인형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공연프로그램이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의 경우 직접 제기와 딱지를 접어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놀이의 재미와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동화나무’와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이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마술쇼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칠곡칠색` 사진전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