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4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희망 Kit(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명절맞이 및 기본 식생활 안정에 필요한 두부, 밀가루, 식용유, 제수용 과일, 볶음멸치, 약과, 백미 등 18개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정 나눔 행사를 가져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설명절을 맞이하여 물품 기부 등을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KIT를 지원받는 저소득 가구 모두 웃을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설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칠곡군의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번 설명절 정 나눔 행사는 삼성물류, 신라종합식품, 칠곡군친환경농업인협회 네이처셀, (주)제이에프, 한양식육식당, 한국전력칠곡지사, 약목오성식육식당, 효성모터, 백설상사, 부동산써브(주), 장수돈우본가, 엔젤인어스왜관점, 기산면 이준호 씨, 기산면 최영희 씨, 가산면 김창섭 씨, 우성팩, 가산연꽃피는 마을, 왜관농협남부하나로마트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