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봉 경북소방서장은 4일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113-4에 동명119지역대 이전신축 사업현장을 현지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위 소방 여건을 꼼꼼히 챙겼다.
이날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스페인의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의 명언을 인용해 “예술이 된 건축, 건축이 된 예술”처럼 예술성과 실용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119지역대 이전신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명119지역대는 현재 부지매입 및 설계용역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 3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