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3일, 북삼고등학교에서 칠곡 관내 첫 졸업식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찰관 20명을 비롯, 학교 교사 및 학생,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 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청소년들의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보람됐다"고 밝혔다. 칠곡서는 "금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학교별 졸업식에 경찰인력을 배치,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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