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취임한 나중수(52)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은 "칠곡군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출생인 나 지부장은 김천고와 계명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3월 농협에 입사, 경기신용사업부 과장, 경기신용사업부 경기채권관리팀 과장, 홍보기획팀 과장, 농촌복지홍보부 과장, 홍보전략팀 차장, 농민신문사 총무부장, 이사회 사무국 기획역 등을 두루 역임했다.
나 지부장은 농민신문보급 공적상, 홍보업무추진 공적상, 농정시책홍보추진 공적상, 계통간 상생협력 제고 유공 공적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