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1월 신규공무원 11명, 일반직 전직공무원 2명(멘티), 선배공무원 6명(멘토)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신규 및 일반직 전직공무원들의 직무능력 조기 배양 및 새로운 근무환경의 신속한 적응을 위하여 실시하며 선배공무원의 아낌없는 조언을 듣게 된다. 주기적으로 멘토가 멘티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신규 및 전직공무원이 겪는 어려움을 상담해 줌으로써 조직 적응력 향상에 기여한다.
정세원 교육장은 “후견인제 운영으로 신규 및 전직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