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9일 칠곡군노인복지관(어르신의 전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송권달 노인회장, 장세학 군의장,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장, 안태현 칠곡소방서장 및 읍면 분회장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전당 증축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전당 증축 공사는 지난 2008년 11월 개관이후 날로 늘어가는 어르신 이용객의 이용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어르신문화 대학 운영을 위하여 도비 3억원과 군비 3억원등 총6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승지토건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 8월 31일 착공하여 같은해 12월 20일 완공하고 내부준비 등을 거쳐 준공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관으로서의 기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함에 따라 공기청정 및 음이온이 방출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는 물론, 운동 관련 강좌 전공실과 음악 및 악기 강좌 전공실, 건강증진실 기능 보강, 소방 대피계단 설치, 노인회 사무실 이전 배치,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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