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15년도 관내 화재·구조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558건의 화재출동과 1,838건의 구조출동, 5,925건의 구급출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화재는 79건(16%), 구조는 335(22%)건, 구급은 882건(15%)이 증가한 것이다.
화재출동 유형별로는 부주의 64건(11%), 기계적요인 33건(6%), 전기적요인 28건(5%)순이며, 구조출동 유형별로는 벌집제거 428건(36%), 교통사고 220건(18%), 동물구조 159건(13%)순으로 발생했다.
구급출동 유형별로는 교통사고747건(13%), 고혈압 437건(7%), 낙상 436건(7%)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화재·구조·구급출동 관련하여,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2016년에 화재진압장비 9종 92점, 구조장비를 12종 142점, 구급장비 93종 500여점 보강예정이며, 항상 칠곡 군민들의 안전의 최전선에서 노력할 것 이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