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는 고객만족 서비스행정의 극대화를 위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소 안팎에 대한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새롭게 마련한 민원 근무복을 전 직원이 단정하게 착용하고 민원인을 대하고 있다.
또 주민만족 고객감동을 위한 민원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근무복의 착용으로 직원에게는 민원처리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원인에게는 행정에 대한 더 깊은 신뢰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차량등록 대수가 6만대를 돌파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먼저 변화해야 군민이 감동한다는 신념으로 친절 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보다 질 좋은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대수는 64,831대이며 도내 23개 시·군 중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륜차와 건설기계 등 7,467대로서 신규·이전·말소 등 연간 차량등록 관련 민원만 해도 그 처리건수가 111,747건으로서 1일평균 508건 이상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