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기원 칠곡부군수는 지난 5일 각 실과소를 직접 순회하며 ‘찾아가는 업무보고’를 실시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부군수실에서 의례적으로 실시하던 업무보고 방식의 틀에서 벗어난 ‘찾아가는 업무보고’는 박기원 부군수의 제안으로 실시됐다. 대기하는 직원의 편의를 위해 실시된 ‘찾아가는 업무보고’로 부군수와 직원과의 위화감이 줄고 친근한 분위기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직접 실과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박기원 부군수는 주요업무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1월 12일부터는 읍면 순방을 계획하고 있다. 박기원 부군수는 “백선기 군수의 배려있는 소통행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고, 격의 없는 토론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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