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으로 서동화(52) 前 경북도선관위 홍보과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칠곡군선관위 서동화 사무국장은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항상 엄정 중립의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겠다"며 "돈 선거를 비롯한 허위·비방사실 공표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의 집중단속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되, 적극적인 선거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선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 출신인 서동화 사무국장은 1992년 7급 행정직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그 동안 경북도선관위 인사계장, 청도군선관위 사무과장, 중앙선관위 선거비용 담당 사무관, 정치자금조사담당(서기관), 포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경북도선관위 홍보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