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대위 샘 에이치, 김-CDR, CPT Sam H. Kim)가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아동복지 공동시설인 아름다운 집 어린이들과 지도 선생님들을 지난 19일 캠프캐롤 미군부대로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초청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국인 출신인 84병기중대 중대장과 부관 시몬스 소위(XO, 2LT Simmons, Shama) 그리고 일등상사 때프 부부(1SG Thap, Bunthy and his Wife)를 비롯한 중대 미군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주한미군 가족으로 구성된 걸스카우트도 함께 참여해 선물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부대로 3번째 초청된 어린이들은 영내 볼링장에서 볼링게임 등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시종 해맑은 표정으로 즐거워했고 어느 때보다 뜻밖에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은 행복이 넘쳐보였다.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는 지난 2013년부터 주한미군의 좋은이웃프로그램 일환으로 서로 왕래하면서 아름다운 집 어린이들과 돈돈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름다운 사랑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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