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7일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돼 2012년 대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 사후관리, 도정 협력 등에 대해 시·군별 투자유치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유치 기업 지원 및 애로해소 등 사후관리에 힘을 쏟은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지금까지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왜관3산업단지 입주계약을 100% 완료하고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를 분양 중에 있으며, 칠곡군의 차별화된 산업특화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순조롭게 마무리 짓고,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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