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12일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관내 시험장을 방문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입장할 때 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후배 고등학생들과 함께 수험생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칠곡군은 올해 석적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고3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돼 작년보다 약200명 증가한 총 1,017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이날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세 곳에서 시험이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