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지난 5일 `여성취업! 칠곡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채용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 및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여성채용페스티벌이 동시 진행되었다.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등 2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여성구직자 580여명이 참여, 100여명이 현장면접에 응했으며, 61명이 합격하였다. 지난해 여성페스티벌 결과 36명의 취업자보다 2배 정도 많은 수가 취업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센터 내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중소기업오피스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강모씨도 육아를 병행하면서, 취업을 해야 하는데, 본인이 직접 일자리를 찾았으나 잘 되지 않고 있다가, 현장면접을 통해 일가정양립을 할 수 있는 A산업 경리사무원으로 면접 합격이 되어 기쁘다고 얘기하였다. 장애를 가지고,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던 허모씨는 금일 현장면접에서, B산업 시간제 생산직으로 1차 면접에 합격이 되어, 본인이 처해 있는 어려운 상황 및 환경에 맞는 일자리를 찾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였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참석하여 수료생의 성공취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 대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참석한 현장면접관, 교육수료생, 지역 내 구직여성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여성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는 칠곡군 공단 중소기업, 어린이집, 요양센터, 학원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장으로 부스참여 및 알림판채용 50개 업체가 참여하여 경리사무, 생산직, 학원강사 등의 분야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또한 캘리그라피, 양말인형공예, 예쁜글씨POP, 규방공예 등 작품전시와 , 원예리스체험, 캘리그라피(텀블러)체험, 매듭팔찌만들기, 뜸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 칠곡소방서에 지원한 심폐소생술체험,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여성창업지원상담 등이 이루어졌으며, 방과후영어지도사 수강생들이 꾸민 영어팝송발표회 및 어린이 밸리댄스, 방송댄스, 우쿠렐레 등의 한해동안 수강생들이 교육받고 준비한 공연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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