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취약계층아동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드림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슬로건을 걸고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과 짚라인․승마․카트체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일상생활에서 접해보지 못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행복한 칠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