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2015년도 한국여성재단 양육미혼모 모자가정 건강지원사업(사업비 495만원)에 선정, 부모교육훈련을 통한 관계증진프로그램인 `행복다이어리`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성황리 마무리했다. `행복다이어리`는 부모교육훈련을 통한 관계증진 향상을 통해 가정 내 질적 교류를 지원하여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미·칠곡, 경산, 포항 총 3개 지역에 거주하고 1~5세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가정들이 각 지역별 5가정씩 모집되었고, 프로그램 내용은 ▲다양한 가족 속 미혼모 가족 살펴보기 ▲자녀양육의 자부심과 어려움나누기 ▲자녀, 어떤 방식으로 키울 것인가 ▲어린이집 생활 시작과 자녀의 경험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어려움 해소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통한 행복 다이어리 만들기 ▲소망하는 자녀와의 관계 및 가족의 모습 나누기 등이다. 앞으로도 이 센터 미혼모부자지원사업팀은 위와 같은 지역내 가정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정의 행복과 건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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