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칠곡인 육성’의 지표 아래 `명품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배움! 사랑! 나눔! 감동!’의 키워드로 ▶꿈과 배움이 있는 즐거운 교실 ▶사랑과 보람이 넘치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명품학교 ▶칠곡혼이 있는 감동교육의 4가지 중점시책 구현으로 학생에게 희망을, 교직원에게 보람을,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의 혼이자 나아가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융합 인재교육, 꿈과 재능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토론·논술교육 등 지역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며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활동 중심 수업 실천을 통하여 지·덕·체(智·德·體)가 조화로운 행복한 학생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호국 얼로 통일 미래 꿈꾸기, ACE 영어로 글로벌 인재 기르기, 인성 3품제 칠곡 스타 만들기 운영을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특색사업은 일선 학교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대교초등학교의 경우 지성품, 감성품, 영어품, 체력품으로 이루어진 대교 4품 인증제를 통해 독서, 악기연주, 영어, 체력운동을 학년성에 맞게 전개한 결과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실크로드 경주 2015 칠곡문화의 날 공연에 칠곡군 대표로 참가하여 대미를 장식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도 많은 실적을 거양 중에 있다. 제37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에서 특상 2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2작품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교육감기 마라톤대회에서 초등 우승, 중등 준우승의 쾌거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전국100대 교육과정 공모대회에서는 왜관초가 전국대회 1차 출품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인성교육 유·초·중등교육 전 과정에서 내실 있는 창의·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수업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유관 기관의 협조 및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창의·인성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왜관초등학교는 인성중심교육활동을 실천하는 예비 명품학교로 선생님들은 각종 연수를 통해 역량있는 교사로 거듭나고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으로 꿈과 끼를 기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창의·인성 선도학교로써 다양한 우수사례의 일반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청 주관의 창의·인성 수업 컨퍼런스 운영과 연계하여 교사들의 창의·인성 수업력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활동중심 수업 강화로 행복 교육 실현!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토론식 수업 기반 구축 및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여,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및 개인별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학습부진의 해소는 물론 점진적 학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상상이 실현되는 창조경제! 과학기술이 만듭니다`라는 구호를 걸고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2015 옻골 과학꿈잔치-제48회 과학의 날 기념식` 장면.수업전문가와 희망교사가 짝을 이루어 1년에 걸쳐 심층적인 수업컨설팅을 진행하는 심층 수업 ‘행복한 수업동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여 즐거운 공부, 행복한 교실로 신바람 나는 학습 활동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수업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이동형 상담센터 `Wee버스`와 함께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 칠곡교육지원청 Weet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위기학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도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단-상담-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상담 치 치유프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인 이동형 상담센터는 예방 및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Wee버스`를 이용하여 상담의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학교 부적응 위기학생들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며,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DRIVE 프로젝트’운영으로 어느 누구, 어떤 학생도 놓치지 않는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상담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따뜻한 감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안심 알리미, 배움터 지킴이, CCTV, 스쿨폴리스, 학교 자치 순찰제 등을 통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생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 체력 UP 프로젝트 운영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1교1체육활동 및 1인1운동`으로 교기 육성과 중간놀이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체력 급수제로는 줄넘기 급수제와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한 오래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과 함께 지역의 체육기능 보유자의 재능기부 활동, 지역 생활 체육 공간 활용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방과후나 저녁시간을 이용한 학부모과 함께하는 체육 행사운영으로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주고 있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강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북삼중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3년차 운영 중이며, 2014학년도에 동명중학교와 순심중학교가 희망학교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관내 10개 모든 희망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장, TF팀, 교감,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부장, 진로진학부장, 1학년 담임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지역민과 학부모, 유관 기관을 초청하여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를 위해 설명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특히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69개 기관과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영호남 상호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운영 및 교육활동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체험처 180개소를 확보하고, 100여 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진로체험가이드북을 자체 제작 중에 있어 2학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11월 하순에는 자유학기제 운영 선도교육지원청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갖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이 자리에서 선도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각종 자료 및 운영 사례 발표, 앞으로의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자유의 날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가도록 하고 자유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고 위해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에 대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학부모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칠곡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지닌 꿈과 끼를 발현시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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