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해준)는 11월 6일 오후 2시, 경북 칠곡군 왜관읍 신축 칠곡지사에서 성상철 공단 이사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사옥은 대지면적 2,059㎡(623평) 건물연면적 2,881㎡(871평)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4년 3월 착공 후 1년3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9월에 완공됐다.
지하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에는 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와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1층은 종합민원실, 2층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 3층 회의실 및 행정지원 공간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4층엔 백세건강운동교실, 북카페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공간으로 각종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게 공단 사옥 최초로 지열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설치하였고, LED 조명, 대기전력 차단장치, 냉난방 중앙제어시스템을 갖추는 등 에너지 절감형 건물로 사옥을 완공 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사옥이 좋아진 만큼 최고의 고객 서비스로 건강보장 제도의 초석이 되어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