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이하 순심여고)에서는 2015년 11월 3일부터 교내 가을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순심여고에서는 매년 가을에 교내 시화전을 열어왔다. 이번 시화전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문학에 대한 감수성과 정서를 순화하기 위하여 국어과 선생님의 지도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교사 출품작을 비롯하여 1, 2, 3학년 학생들이 창작한 총 30개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주로 교내 동아리 문예반 학생들이 쓴 작품과 국어과 수업 활동 중 학생들이 창작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 단풍이 곱게 든 느티나무 사이에 현수막 형식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낭만적 분위기가 연출되며, 가독성이 뛰어나 많은 전교생이 작품을 꼼꼼하게 감상하고 있다.
출품자 3학년 김도연 학생은 “시를 통하여 자연을 잘 관찰하고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전시되는데 학부모 및 방문객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화전 종료 후에는 각 교실 환경구성 작품으로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