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한 제11회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에서 6학년 이소진, 최서영, 5학년 최서영, 4학년 장예원, 3학년 최윤 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독도사랑, 우리역사 바로알기, 선비문화 정신 계승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하여 열리는 대회로, 지난 10월 17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대회에서 5명이 출전하여 5명 모두 본선에 진출하여 오늘 이 같은 실적을 거두었다.
독도사랑에 대해 영어로 멋진 이야기를 해 준 친구들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고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영어웅변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공부를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겠다. 우리가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고 이렇게 영어로 멋진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왜관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은 2009년부터 매년 칠곡군청에서 1억을 지원하여 무상으로 우수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종류의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