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10월 23일부터 3주 동안 지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을 활용한 집단활동을 통해 교우 간 친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에 대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조리활동을 통하여 오감의 발달을 촉진하고, 그 결과물을 직접 맛보고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은 식자재의 색채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