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개막식을 알리는 한미합동 워커라인 도보행군이 칠곡군재향군인회(회장 이길수) 주관으로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브리언트-LTC Bryant)와 칠곡 2대대(대대장 최창일)의 한미장병들을 비롯한 향군회원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5일 있었다. 워커라인은 한국전쟁 당시 초대 미8군사령관인 워커장군이 명명한 왜관을 거점으로 포항에서 마산까지 최후의 저지선으로 나라 수호의 승리를 기념하고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며 한미혈맹의 역사적 중요성을 홍보하기위해 한미합동 워커라인 도보행군 행사를 제2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때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호국의 고장 칠곡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워커라인 도보행군행사는 지난 2013년 6병기대대의 민사담당자의 제안으로 칠곡군재향군인회에서 6병기대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축전 식전행사로 칠곡군 호국의 다리에서 부터 애국동산 UN추모비(헌화식)를 경유 칠곡보 행사장 까지 약 3.5km를 행군하여 칠곡보 생태공원인 주행사장 무대 앞으로 주민들의 환호와 축폭속에 행군단이 입장하게 된다. 행군단의 입장과 함께 낙동강세계평화 대축전 공식행사 개막식이 시작되고 10월 18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이곳에서 펼쳐진다./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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