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10월 5일∼16일까지 2주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3층 한누리 도서관에서 진행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학년별 권장 도서 중 한 페이지를 보고 책 제목을 맞히는 독서 퀴즈, ‘한누리 도서관’으로 다행시 짓기, 나무 책갈피 만들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평소보다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조민성 학생은 “나무 책갈피 만들기가 가장 기대되었어요. 제가 직접 만든 책갈피를 독서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 참 좋아요”라고 말했다. 왜관초등 도서관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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