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칠곡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6일 `고향에 정(情) 보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추진하였다.
칠곡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칠곡군에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20가구를 6일 칠곡우체국 대회의실에 초대하여 행사를 추진하였다. `고향에 정(情) 보내기` 행사는 이주여성의 고향에 ‘정’을 보낸다는 의미로, 칠곡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생필품을 직접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을 고국으로 국제소포(EMS)로 발송 할 수 있도록 포장하여,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칠곡우체국 인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칠곡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