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칠곡군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18일 관련 업무 종사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부 시상식과 2부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적분야 시상에서 대상은 지역사회 나눔·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지상구(56, 칠곡종합상담센터 대표) 씨가 수상했다. 또 공로상에는 개인 이애경(49, 장애인부모회) 씨와 단체 왜관신용협동조합임직원 봉사단(단장 황선용)이, 봉사상에는 조학원(48, 칠곡군장애인협회) 씨와 이정희(48, 행복한마을) 씨가, 특별상에는 칠곡군 이홍선 안전행정과장이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랑과 봉사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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