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백선기 군수는 동명면에 소재한 성가양로원과 성가어르신 복지센터 입소 어르신들을 찾아 격려하는 등 평소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백선기 군수는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외로움이 크다”며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명절이 되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성가양로원 및 요양원을 비롯해 3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78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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