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16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시장 일대에서 칠곡군과 합동으로 `비상구 안전점검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미리알리오 요원, 칠곡군청 관계자 및 자율방법대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두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문인 비상구의 중요성과 소방차 출동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중점 홍보하여,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과 자율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장보기행사도 병행 추진하였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비상구 폐쇄행위를 발견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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