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미연) 16일 왜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6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을 개최하였다. 면허시험을 실시하기 전에 먼저 가정과의 연계를 통하여 자전거 안전 생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유치원에서는 사전교육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타기 전 점검과 관리 및 보호장비 착용법과 도로표지판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를 빨리 잘 타기 보다는 안전수칙을 지켜 조심 조심 타는 법을 먼저 알도록 하였다. 면허증을 위한 시험 시에는 먼저 유아들의 발달과정에 적합한 활동지로 안전에 대한 이론을 테스트하였고, 실기시험에서는 유아들의 자전거 주행 능력과 신호등 지키기, 도로 횡단, 자전거 전용도로 이용 등의 시험을 거쳐 모두 통과한 유아들에게는 자전거 면허증을 발급해주었다. 자전거 면허증 따기 활동을 마친 유아들은 자신의 얼굴이 붙어있는 자전거 운전 면허증 보며 기쁨의 웃음꽃이 피었고 사후활동에서 “앞으로 자전거도로와 공원에서만 자전거를 탈래요” “안전장비를 꼭 하고 자전거를 탈거예요”,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걸어야 해요”라며 면허증을 발급 받았으니 항상 주위를 살피며 안전하게 운전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나누었다. 이번 자전거 운전면허 따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대소근육 발달은 물론 자전거를 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태도와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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