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공공도서관(관장 신진섭)에서는 지난 8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왜관읍 내를 돌며 독서의 달 홍보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독서동아리 회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 도서관 이용자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직원 11명은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의 달 행사 홍보물과 사서가 추천하는 `가을에 읽고 싶은 책` 추천도서목록을 나눠주며 칠곡공공도서관을 홍보했다. 자원봉사자 이채윤(독서동아리 ‘난설문학회’ 회장)씨는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물어보니 아직도 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직접 주민들을 만나 도서관을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이 꼭 필요하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독서의 달 9월, 칠곡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9.1~15), 시화전 ‘시, 가을에게 수작(秀作) 걸다’(9.10~24), 작가와의 만남(9.11), ‘목걸이 회원카드 지갑만들기’, ‘책커버 가방 만들기’ 체험(9.12)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에 참여해 볼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칠곡공공도서관 사무실(☎971-1507)로 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